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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퀸 대결’ 컴백 앞둔 써머퀸들의 아이코닉 스타일링 

임재호 기자
2024-06-13 10:51:32
@twicetagram

여름을 맞아 여러 가수들이 본격적으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여름에 컴백하는 경우,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시원한 음악, 시원한 콘셉트로 컴백하는데. 

이들의 콘셉트 속에서 엿볼 수 있는 여름에 어울리는 ‘써머 룩’역시 즐거운 관전 포인트. 올여름 컴백을 예고한 스타들의 써머 룩을 엿보자. 

@miyayeah

명실상부 콘셉트 퀸 디바 선미는 13일 ‘Balloon In Love’로 컴백한다. 선미는 기존에 보여주었던 다소 컨셉추얼 하고 아이코닉한, 강렬한 무드를 살짝 빼고 몽환적이면서도 나른한 바이브를 선보였다. 입에 물고 있는 풍선껌과 신보의 제목이 더해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twicetagram

‘본투비 아이돌’, ‘돌판 레전드 센터’ 트와이스 나연은 14일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그는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블링블링한 톱과 바텀 아이템으로 그만의 반짝이는 분위기를 뽐냈다. 타이틀곡 ‘ABCD’로 뽐낼 그의 여름 과즙미가 더욱 궁금해진다. 

@silver_rain.__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는 18일 ‘SABOTAGE’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오픈카에 앉아 핸들에 기대 올 블랙 컬러의 의상으로 쿨한 무드를 장착한 모습. 청량하고 시원한 무드와 조금 결이 다르지만, 여름에 진가를 발휘하는 그가 보여줄 써머 퀸의 면모가 기대된다. 

@redvelvet.smtown

오랜만의 여름 컴백을 앞둔 걸그룹 ‘레드벨벳’은 오묘한 배경과 마린걸을 연상시키는 의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웬디는 푸른 컬러의 모자와 화이트 컬러 세일러 원피스를 입어 마린걸의 비주얼을 완성함과 동시에, 묘한 분위기로 레드벨벳 특유의 키치함을 잃지 않은 모습. 24일 ‘COSMIC’으로 컴백을 앞둔 이들의 음악이 더욱 궁금해진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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